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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등에서 사용하는 양초의 기존 원료를 대체하는 천연 식물성 첨단 물질이 새롭게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사찰 맞춤형 친환경 양초 전문업체 ‘선행’은 국내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기운바이오텍’과 함께 세계 최초로 ‘식물성 천연혼합 왁스(Natural Blended Plant-based Wax)’를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업체가 개발한 신소재는 농산품의 부산물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제작돼 기존의 양초 원료인 파라핀 왁스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각 가정과 사찰 등에서 사용해온 양초는 대부분 화학성 물질인 파라핀 왁스로 제작돼 장기간 사용하면 그을음이 심하게 생기고 벤젠과 같은 유독성 물질을 배출하는 등 환경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왔습니다.

하지만 ‘식물성 천연혼합 왁스’ 개발로 유해물질 없는 친환경 식물성 양초 보급과 대중화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양초 전문업체 ‘신행’은 이번 개발로 친환경과 생명존중의 불교 문화를 전파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는 평가입니다.

권보성 선행 대표는 “이번 식물성 천연혼합 왁스 개발은 단순한 제품 출시가 아닌 인류의 건강과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약속이자 전통과 첨단 기술의 융합”이라고 밝혔습니다.

선행과 기운바이오텍은 국내 사찰과 양초 업체에 새로 개발한 원료를 우선 공급하고 중국 수출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국내외 특허 출원도 완료했고 글로벌 친환경 브랜드들과 협업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불교방송(https://news.bbsi.co.kr)